국민 반대 여론 극심해진 HDC 산업개발, 이러다가 상장폐지 가능할까?

 

 

안녕하세요
공부하는웅이 입니다.

 

 

HDC 현대산업개발이 쏘아올린 작은공, 다른 건설사에게도 얼마나 안좋은 영향을 미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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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유통 입지 좋아 한때 
최고 경쟁률 108대1을 기록했던 광주의 로또 아파트

후진국같은 건물 사고에
입주 예정자들 ‘분노’,'처참'
보상 등 고소 고발 난투속으로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광역시 ‘화정 아이파크’ 신축 아파트는 광주지역에서 가장 ‘핫’한 주거공간으로 꼽혔는데요, 분양 당시 당첨만 되면 ‘로또’라는 말이 나돌았을 정도라고 합니다. 실제 올해 11월 입주가 예정되어 있던 해당 아파트는 사고 전만 했어도 ‘웃돈’이 4억원이나 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고 경쟁률과 최고 분양가, 최고 프리미엄 등 광주지역 공동주택의 기록 경신을 주도했던 이곳의 운명은 로또가 아닌 고소 고발 및 국민의 원통함을 유발하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다른 신문사 및 블로그들을 참고하면, 화정 아이파크는 최근 광주에서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았습니다. 버스터미널이 붙어 있는 데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유통시설에다 복합문화예술공간 유스퀘어 등이 인접한 입지 여건이 호재가 됐습니다.

 

광주 시내 부동산업계는 화정 아이파크를 짓기 위해 기존에 영업 중이던 나이트클럽과 호텔 등 크고 작은 상업시설들이 해체되는 등 분양 당시부터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곳이라고 하며, 바로 옆에는 광주에서 기아자동차 핵심 생산 공장이 위치해있는등, 위치적으로는 광주의 핵심인 가운데 위치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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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주민들의 말로는 “화정 아이파크 분양 당시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하였습니다. 분양가와 경쟁률 등이 기존에 갖고 있던 광주 시내 아파트 분양기록을 모두 갈아 치웠다”면서 “입주도 하기 전에 피(웃돈)가 4억원가량 형성된 곳이 이 아파트였는데 붕괴사고가 나는 바람에 큰 변화를 겪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2019년 청약 당시 경쟁률은 2단지 84㎡(B)형의 경우 108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경쟁률은 43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9261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68 대 1을 기록했다. 같은 시기 분양된 1단지 84㎡(B)형 역시 102 대 1의 경쟁률이었습니다.

 

분양가 기록도 갈아치웠으며, 평당 분양가는 2단지가 1631만원이었고, 1단지는 1635만원으로 광주 지역 최고가였다. 택시기사 정 모씨는 “화정 아이파크 분양 당시 광주 시내가 시끄러웠다. 서울이랑 다르게, 광주에서 30평형대 아파트가 7억원이면, 주변 시세대비 상당히 고가인 가격인데다 중도금도 유이자 조건으로, 인기가 없을 것 같았지만, 현실은 정반대였다고 하는데요.

 

이번 사고로 인해, 광주시는 12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4개 공사현장에 대해 공사중단조치를 내렸다. 지난해 철거 붕괴 사고로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 광주계림 아이파크 SK뷰, 광주 운암3단지 재건축 단지 등이 해다 4개 공사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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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사고가 난 화정 아이파크는 847가구 규모로 올해 11월30일 완공 예정이었고. 지난해 사고가 난 학동4구역 재개발구역은 2282가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었습니다. 광주계림 아이파크 SK뷰는 1715가구 규모로 곧 완공을 앞두고, 올 7월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운암3단지는 3214가구 아파트를 짓는 재건축 사업이며 지난해 철거를 완료하고 올 상반기 분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고가 난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들은 전면 철거와 분양가 보상 등을 주장하고 나설 태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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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UtkQIWHkj74&ab_channel=JTBCNews

 

악재 정리

 

- 부실 공사 관련(민원) 3년전부터 관련건수만 300건 넘음

 

(알고 있었지만, 막무가내 공사 진행했음)

 

- 주변 도로도 갈라질 정도로 주변 정리 X

 

- 현재 광주 전역 HDC 산업개발 관련 공사 전부 중지

 

(장기화될 가능성 농후)

 

- 앞으로 광주 뿐만 아니라, 입찰 경쟁 + 진행 중인 공사 건에 대해서도 중지 가능성 농후

 

- 산업재해법 시행 27일 이후엔, 대표부터 시작해서 임원진 감옥갈 가능성

 

- 현대산업개발 매출액에서 주택사업이 60% 차지하는데, 아파트 관련 공사 전부 취소 가능성 농후

 

- 취소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공사 연장에 따른 손해, 주변 손해 배상, 관련 고소고발건등 모두 대응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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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1)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면 어떨까?

책임소재를 좀 더 확실히하고, 난개발이 아닌, 정도에 맞는 개발에 초점을 맞출 수 있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2)건축 관련 민원부서 개편

단순히 민원을 넣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실제로 해당 사안에 대해서 심도 있고, 문제의 원인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게 관련 인원들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사람을 증편하는 것, 그리고 단순히 공무원으로 해당 민원을 채우지 말고, 민간에서 자문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서,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들에 대한 해답을 찾는데 노력했으면 좋겠다. 비용과 시간은 더 걸릴 수 있어도, 국민의 권익 향상 및 사회 전반적인 안정에 대한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3)관리 감독 유연성

서류로만 하는 속칭 '가라식 운영'말고 제대로된 관리 감독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요즘 QR코드찍으면 몇시몇초에 누가 어디로 갔는지까지 전부 모니터링도 가능한데, 건축 현장에서도 좀 현대화된 IT기술들을 도입해서, 고도로 지능화된 대한민국 사회에 맞는 건축 시공이 절실하다고 느낀다..

 

4)벌금에 대한 고찰

단순히 돈을 건설사에게 매기지 말고, 해당 방안에 대해 어떤 식으로 해결할지애 대한 방향 및 주변 시설 및 도로, 인프라에 사회 전반적으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

단순히 벌금을 매긴다고 하면, 관련 사항에 대해서 책임소재 및 안내려고 할게 뻔한데, 서로에게 '윈윈'이 될 수 있는 전략을 고안하는 방향으로 가면 어떨까...

 

어른이라면 어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행동하고 사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이번 사고와 같은 일은 다시 반복되지 않게 확실히 매듭 지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재개발 사업이 진행될수 있도록, 다른 건설사들이 이런 인재를 두고 반면 교사 삼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포스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