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0 시사 정리(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현재 전형이 진행중인 기업을 위주로 시사를 정리해놓았다.

 

진행중인 기업 :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GS 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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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 및 캠퍼 모델 출시

 

다목적차량 = MPV 로서 스타리아의 라운지 리무진 버전과 캠퍼 버전을 4.19일 출시했다.

 

목적은 리무진으로서의 비즈니스 역할과 캠핑카로서의 역할이다.

 

큰 특징으로는 주행 편의 사양보다는 탑승자를 위한 감성적인 측면이다.

 

- 25인치 후석 디스플레이

- 스태리 스카이 무드 조명 : 밤하늘의 빛나는 별을 형상화함 << 롤스로이스 느낌이 물씬난다.

- 청수통(70L) 및 오수통(40L) 및 빌트인 냉장고(36L)

- 팝업식 테이블

- 공기 청정기 ( 요즘 미세먼지로 사람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덜어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

 

센스 있는 기능

- 전고 2095mm 로서 지하주차장 2.1m 출입 제한이 있는 곳 사용 가능

- USB C 충전 포트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사용 가능한 현대 자동차 상표를 지키기 위해, 상표들을 다수 출원

 

앞으로 가상 환경에서 자동차를 구현하고, 영업을 할 것으로 전망이 된다. 메타버스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느꼈는데 본격적인 시동 작업으로 상표 작업을 시작하였다.

 

후발 주자들이나 경쟁 업체로부터 안전하게 시장에 뛰어들 수 있도록, 상표권 침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주요 내용으로 현대차 로고(H)와 현대(HYUNDAI) 단어 마크이다.

 

 

상표외에는 가상 현실 게임용 SW, 기록된 게임용 컴퓨터 프로그램, 데이터 파일(디지털 자산과 관련된 메타데이터), 이미지 파일(거래되는 차량, 아바타, 캐릭터 이미지, 가상 상품), 내려받기 가능한 멀티미디어파일 등이다.

 

4.18에는 대체불가토큰(NFT) 캐릭터 '메타콩즈'와 협업하여 NFT 작품을 30 여개 발행하여 판매한다고 밝혔었다.

 

이미 지난해 제페토에서 '소나타 n-line' 을 구현하여, 업계 최초로 가상 시승 행사를 벌였다.

 

그리고 2022년 1월에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유니티'와 협업을 하였는데, '스마트팩토리' 공장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구축하기로 했다.

 

이로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가상자산을 현실과 가상에서 직접 발행 및 판매 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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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아자동차

중고차

중고차 사업을 진출한다고 나선, 현대기아차에서 기아는 인증중고차 사업을 시작을 다음과 같이 알렸다.

 

바로 '한달 시승 서비스' 이다.

 

기존의 신차 구독서비스와 중고차를 구독하는 서비스를 구상중이며, 중고차 전용 센터를 구축해 시승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고품질의 중고차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조건은 운행 기간이 5년 미만 + 10만 km 이하이다.

 

또한 전기차를 위해서도, 배터리 잔여수명과 안정성을 측정하여 최저 성능 기준을 만족하는 차량을 공급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기존의 '중고차매매업계' 와의 공존을 위해서는 2024년까지 시장점유율을 3.7% 로 제한한다고 하였다.

(상생안에 따르면)

 

 

감성 폭발 : 오디오

BMW에는 한스 짐머(Hans Zimmer)가 직접 넣은 전기차 소리가 들어있다. 인터스텔라를 보신 분이라면 그의 역량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BMW는 이를 'BMW IconicSoundsElectirc' 이라 정의한다. 컨셉트 i4 차량에 적용되어 있다.

( BMW i4 eDrive40: 주행가능거리 429km, 가격 6600~7300만원, 삼성SDI가 만든 총용량 83.9㎾h(실제충전 가능용량 80.7㎾h)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음 )

 

라이언 킹, 캐리비안 해적, 다크나이트, 인셉션, 덩케르크 등에 나오는 음악은 그의 손을 거쳤다.

 

현대기아도 반격에 나선것 같다. 대표적인 예로 '자연의 소리2' 이다. 

 

'오징어 게임'과 '기생충'에서 음악 감독을 맡은 정재일 감독이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주행할 수 있는 사운드 감성 기능이라고 한다.

 

음향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차량을 품격을 높이고 있다.

 

'자연의 소리'는 2019년 6월 출시된 기아 K7 프리미어에 처음 탑재가 되었으며, 이외에도 '파도' '우주' '도시' 등과 같은 음원들이 있다.

 

기존 고객은 업데이트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바로 OTA이다.

 

나중에 현대 기아 제네시스의 밥줄이 될 구독  경제의 시초가 될 OTA 가 이런식으로 작용하는 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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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대모비스

졸음 운전 방지 : 뇌파 신기술

 

 

출처 : 현대모비스

 

뇌파를 활용하는 것은 운전자 모니터링 기술을 사용한다는 뜻이다.

현대모비스에서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내놓은 기술이다.

최대 30% 가까이 위험 상황을 피할 수 있다고 했다.

 

'경기연구원'과 '현대 모비스'는 지난 1년 동안 경기도 공공버스에 '엠브레인(M.Brain)' 을 적용하였고, 분석결과를 18일날 공개했다. 엠브레인은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앞으로 목적기반차량(PBV) 기반 완전자율주행 차량이 상용화되는 상황에서 탑승객들의 생체신호를 기반으로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았다.

 

엊그제 G80 Electrified 차량을 운전해보았는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을 보고 놀랐다.

 

하지만 이렇게 신기술이 대거 나오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현대 기아 제네시시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

  

 

미래형 Cockpit 

 

출처 : 현대모비스

 

 

미래지향적이고 마치 영화를 보는 것과 같았다.

이런 기술이 실제 차량에 구현이 가능한 시대가 온다는게 믿겨지지 않았다.

하지만, 영상을 보고 있으면 머지 않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래 영상 참고

https://youtu.be/MNiuIoJAL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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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LG에너지솔루션

첫 원통형 배터리 공장 : 미국

전기차 및 전동공구 업체들에게 제품 공급이 용이하고 북미 시장 점유율을 높일 방안을 내놓았다.

 

미국 애리조나주 퀸크릭에서 1000억여 원을 투자하여 신공장 부지를 확보한다고 밝혔다.

 

1에이커당 1억원으로 매입했다고 했다.

 

LG 는 미국과 한국에게 지난해 1조 7000억원을 투자하여, 11GWh 생산시설을 짓겠다고 하며 한국과 미국의 2800여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그중에서 미국에 많은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1) 재산세 감면(13%)을 받기 위한 자유무역지대 지정 관련 이슈 와

2) 주변 지역(퀸크릭, 피날 카운티, 이스트밸리)에 일자리 확대로 인한 미국으로부터 호의

 

를 받기 위해서는 미국인들에게 여러 혜택이 주어져야 할 것이다.

 

그 대가로, 건축·허가 수수료 지불 기한을 연기하고 LG가 일자리 창출 약속을 지키면 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퀸크릭이 포함된 피날 카운티는 거주자를 채용할 시 인당 3000달러(약 371만원), 피날 카운티 이외의 지역민을 뽑을 경우 1500달러(약 185만원)의 교육비를 상환해주기로 약속한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테슬라에 엔솔의 21700 공급으로 인해, 원통형 출하량이 급증하였으며, 전세계적으로 마찬가지이다. 2026년 원통형 배터리 시장이 173 GWh 라고 전망을 하였다. 중국 EV탱크, 이웨이경제연구원, 전시산업연구원의 '중국 원통형 Li-ion 배터리 산업 발전 백서 2022' 에 참고해서, 현재 엔솔이 짓고 있는 생산량의 16배나 되는 양이 4년 후에 펼쳐진다고 한다.

 

앞으로 시장은 파우치가 독주할 줄 알았는데, 아직은 원통형도 무시할 수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