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맛집] 허머스 키친(hummers kitchen)

안녕하세요

공부하는 웅이입니다

 

오늘은 코엑스 근처 맛집인 허머스 키친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데이트 코스/  중요한 미팅/ 친구들끼리 괜찮은 식사 자리로 추천할 만합니다.

 

어디서 돈 받은거 아니구 내돈내산이에요

 

 

위치: 삼성역에서 2호선 나오자마자 , 파르나스몰점에 들어가자마자 있습니다. 맞은편에 스타벅스랑 이마트 그리고 h&m 이 보이고, 주변에 여러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직장인들이나 주변 관광객들이나 모임 장소로 이곳에 많이 오는 것 같더라구요. 길지는 않았지만 적잖이 웨이팅을 하고 들어가서 테이블에 무사히 앉을 수 있었습니다.

 

지도 : 

 

 

메뉴를 보기전, 혹시 할랄 음식에 대해서 어느정도 선호하는지, 커리를 좋아하는지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은데요.

저는 모두 좋아합니다. 딱히 가리는 타입은 아니고,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것을 좋아해서 이런 다채로운 메뉴를 갖고 있는 음식점들을 정말 사랑합니다 ㅎㅎ

출처 : 파르나스몰

 

 

메뉴판입니다. 고급스럽게 되어 있네요.

봄베이 브램블 칵테일? 

 

점심이고 또 다른 약속이 있기 때문에 술을 마시고 싶었지만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처음에 메인 요리를 먹기 전에 에피타이저를 고를 수 있도록 메뉴 첫장에 나와 있는 음식 리스트입니다.

 

저희는 팔라펠과 샐러드를 같이 시도해보고 싶어, Falafel 샐러드를 주문에 추가하였습니다.

 

 

메인 요리들입니다.

스파이시 마살라 추천합니다.

맛이랑 매콤한 맛의 커리가 일품입니다.

밥 혹시 더 받을 수 있었으면 좋았을테지만, 부족함 없이 충분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샐러드를 시키면 확실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하지만 개인이 한 개씩 시킨다면 살짝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양이긴 했습니다.

 

 

후에 이런 메뉴들도 있고요.

 

 

여기도요.

샥슈카? 이거 필수로 먹어야하는 머스트잇 메뉴라 해서 ,

치킨 샥슈카 

Chicken Shakshuka 주문했습니다.

샥슈카가 중동 및 북아프리카에서 즐겨먹는 요리라고 합니다.

2013년 4월에 허머스 키친에서 최초로 한국에 선보였다는데, 중동 사람들이 어떤 음식을 먹고 있는지 간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먹어보니, 양초 위에 플레이트 위에 얹혀진 커리에 계란과 바삭하게 튀긴 닭이 큰 특징이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음료수도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다음 기회엔, 샹그리아를 주문할 예정입니다.

Glass로는 8500인데 텀블로로 19800이니, 텀블로로 주문해서 원없이 마셔보고 싶습니다.

 

 

 

와인은 저녁에나 주문하면 마셔야 할 것 같네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들입니다.

 

 

군침이 살살 도는게, 지금보니 다시 먹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팔라펠의 맛은 호불호가 좀 갈리는 것 같습니다.

일단 맛은 좀 뻑뻑한 감자 튀김+ 고기 맛? 인데, 좀 색다릅니다.

처음 이런 맛을 느껴봐서 제가 알고 있는 형용사로 표현하기엔 아직 레벨이 낮은 것 같네요.

 

일단 저는 그럭저럭 잘 먹었지만, 같이 동행했던 여자친구는 바로 팔라펠 손절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이 샥슈카입니다.

 

이상 코엑스 맛집 탐방, 허머스 키친편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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