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자전거를 서울에서 탈 수 있다고?

안녕하세요

공부하는 웅이입니다.

날씨가 점차 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고, 운동을 통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게 점차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가 되면서 개인의 건강은 개인이 잘 챙겨야 하는 시대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다음 주제에 대해 포스팅 진행 한번 해보겠습니다~

 

• 서울시의 따릉이
• 포르쉐 따릉이
• 자전거 처음 만든 것이 아닌 포르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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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따릉이

서울에서는 다른 곳에는 없는 따릉이라는 자전거가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무인으로 자전거를 빌릴 수 있어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거나, 여가용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인구가 덕분에 급증하였고, 길가에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도시의 거리의 모습을 많이 바꿔놓았습니다.

 

무엇보다 기후 변화와 코로나 시대에 자전거는 꼭 필요한 교통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사람들끼리 자연스럽게 거리두기가 가능하며,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에너지 효율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런던에서는 센트럴 런던의 일부를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없는 지역의 하나로 전환시킬 계획으로 점진적으로 유럽에서는 ESG에 맞춰, 자동차가 없는 거리, 자전거가 다니는 거리등이 많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의 3사인 벤츠, BMW, 아우디폭스바겐의 자동차 메이커 입장에서는 안타깝지만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각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서 사회에 환경과 관련된 많은 활동들을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에 앞장서고 있어, 앞날의 푸른 공기를 마시며 도심을 활보할 수 있을 것으로 비춰집니다.

따릉이 이용 요금,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요금 할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자전거의 도시인 런던에 못지않게, 사람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도시는 잉글랜드 북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뉴캐슬 시입니다. 이 도시는 벨기에의 헨트(Ghent) 시 스타일로 공간구조를 앞으로 완전히 바꿀 생각인 것 같아 보입니다.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자전거 도시 흐로닝언(Groningen)처럼 도로 교통순환계획에 따라 도심지를 6개의 각 지구로 나누고 경계선을 자동차는 통과할 수 없도록 하면서 보행자와 자전거 타는 사람들만 통과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 영향으로 뉴캐슬 시의 Grey Street를 그림처럼 완전히 바꾼다고 합니다. 

 

점차 우리나라도 세계적인 자전거 도시를 닮아가고 싶어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전 서울 박원순 시장의 행보에서 가장 뚜렷한 성과는 자동차 전용 도로 확대 및 한강의 자전거 도로, 자전거 인프라 확대 등이 있습니다. 저처럼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희소식이었습니다.

도심 곳곳의 따릉이

서울은 미세먼지와 수많은 교통체증을 야기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는데, 지중화 도로로 차량의 교통을 활성화하길 바랬지만, 현재의 행보를 보면, 지하철과 gtx의 확대등으로 최대한 공공 교통 부분을 강화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또한 세계적인 도시의 중심에 있는 서울에게 좋은 정책인 것으로 느껴지는 바입니다.

 

서울시는 2467개소의 3만 7500여대의 따릉이를 보급하여, 활발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소비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접근성을 강화시켜왔습니다. 또한 유지보수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어느 대여소를 가든 고장난 자전거는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비가 활발하여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공공 자전거 시스템이기도 합니다.

출처 : 서울 특별시

여기에 최근에 큰 희소식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포르쉐에서 따릉이 전용 공공 자전거 365대를 공급한 것입니다.

 

출처 :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11150744i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포르쉐에서 자전거 제작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일명 아트 따릉이라고 불리는 따릉이 입니다. 제작 전반에 드는 비용같은 경우엔 전액 모두 포르쉐코리아가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종인 공공예술 프로젝트 ‘포르쉐 두 드림’ 기부금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밤에도 빛이 나는 형광색이 큰 특징입니다.

 

서울시청, 광화문,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인근 따릉이 대여소에 배치된다고 하는데, 저도 어서 이용해봐야겠습니다.

 

사실 자전거를 처음 만드는 것이 아닌 포르쉐는 일전에 고성능 전기차 ‘타이칸’ DNA를 바탕으로 거친 환경이 익숙한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공개하면서, 깜짝 이벤트 형식으로 전기 자전거를 세상에 보인 적이 있습니다.

 

출처 : 포르쉐

시마노 전자 변속기, 마구라의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 프론트 포크, 폭스의 리어 쇼버, 슈퍼노바의 프레임 일체형 M99 LED 라이트, 콘테넨탈 스피드킹 타이어 등이 사용되었습니다. 전자 변속기와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의 조합이라니 정말 경이롭습니다. 

 

2종류의 자전거로 출시 및 판매가 되었는데, 유럽연합(EU) 법규에 따라 최고 속도는 시속 25킬로미터로 제한되었고, 약 1천200만원, 약 960만원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