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L] DB 설계(정규화,ROLLBACK, COMMIT) 2편

안녕하세요.

공부하는 웅이입니다.

 

 

앞선 포스팅에 이어서 계속해서 데이터베이스 설계에 대해서 공부해보자.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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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잭션(transaction)

주문이 발생했을 때 발주 처리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쿼리문 

insert into '주문' values (4,'2021-11-07,2');
insert into '주문상품' values(4, '0001',2);
insert into '주문상품' values(4,'0002',3);

 

이를 트랜잭션(transaction)으로 처리하면 다음과 같은 코드가 완성이 된다.

변경된 쿼리문

 

start transaction;
insert into '주문' values (4,'2021-11-07,2');
insert into '주문상품' values(4, '0001',2);
insert into '주문상품' values(4,'0002',3);
commit;

 

이처럼 트랜잭션을 사용해 SQL 명령을 하나로 묶어 실행할 수 있다.

트랜잭션을 사용하면 데이터의 등록 처리의 데이터 관리가 간단해진다.

그러나 하나의 명령에 트랜잭션을 걸어 실행하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

트랜잭션 내에서 실행하는 복수의 SQL 명령은 세트 단위로 유효/무효가 된다.

즉, 반드시 세트로 실행하고 싶은 SQL 명령을 트랜잭션에 하나로 묶어 실행한다는 것이다.

 

 

롤백과 커밋(Rollback and Commit)

트랜잭션을 사용해서 데이터를 추가한다면 에러가 발생해도 트랜잭션을 롤백해서 종료할 수 있다.

아무런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변경사항을 적용하고 트랜잭션을 종료하는데, 이때 커밋을 사용한다.

 

TRANSACTION
COMMIT
ROLLBACK

 

트랜잭션을 시작할 때는 START TRANSACTION 명령, 커밋 할 땐 COMMIT 명령, 롤백 할 땐 ROLLBACK 명령을 사용한다.

트랜잭션 내에서 실행된 SQL 명령은 임시 데이터 영역에서 수행되다가(실제 테이블에는 반영X), COMMIT 명령을 내리면 임시 데이터 영역에서 정식 데이터 영역으로 변경이 적용된다.

 

ROLLBACK 명령을 내리면 임시 데이터 영역에서의 처리는 버려진다.

​

ROLLBACK은 에러가 발생한 경우 변경사항이 적용되지 않도록 하는 목적으로 주로 사용하지만, 에러가 발생하지 않아도 ROLLBACK을 하면 변경한 내용은 파기된다.

 

반대로 에러가 발생하더라도 COMMIT을 하면 문제없이 실행된 SQL 명령의 변경사항은 데이터베이스에 그대로 반영된다. 즉 Commit을 실행할때는 항상 주의하자. 

 

 

결론
SQL문들 특징이 어떤 것은 실행하면 바로 반영이되고, db에 남는 것들이 있고, 어떤 것들은 임시적인 변화만 주는 것들이 있는데, 약간 python의 pandas의 drop 의 inplace = True 로 설정하냐, False 로 설정하냐 그런 느낌으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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