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u Desktop Specialist 태블로 자격증 도전

#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자격증

# 태블로 데스크탑 스폐셜리스트

# tableau certificate

#네카라쿠배를 위한 필수 자격증인 이유

안녕하세요
공부하는 웅이입니다.

 

 

최근에 그동안 관심있게 다뤘었던 태블로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해당 자격증의 필요성에 대해서 느끼지 못했지만, 막상 2022년이 된 기념으로, 제 실력을 좀 더 가다듬고, 그동안 사용했었던 툴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하고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BI' 의 대장격인 '태블로' 의 '데이터 시각화 분야'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Tableau Desktop Specialist' 를 공부하고 원하는 성취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서, 제가 왜 태블로를 처음에 시작했을까요?

 

바로 '명확한 데이터의 표현'에 '태블로'만한 것이 없다고 판단해서 였습니다. 학교에서 인공지능 수업때 딥러닝을 사용해서 암호화폐 예측이나, 로또 번호 예측, 그리고 주가 예측, LSTM 을 이용한 경로 탐색과 같은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파이썬이나 R로서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것에 약간 실망스러웠습니다.

 

'생각보다 이쁘지 않은데?'

 

Python, Java, R, html, css, hadoop, comsol, catia 등등 여러 Tool들을 활용하고 사용해왔지만, 제가 다루고 생산한 데이터들이 효과적으로 표현되어지고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Python 같은 경우 plot 차트들에도 여러 종류가 있고, effect들을 가미할 수 있지만, 태생적으로 다른 값들을 보기 위해서는 다른 코드를 넣어야하고, 이런 과정속에서 시간이 지연됨을 느꼈습니다. 그랬던 찰나에, Youtube에서 태블로를 이용하여 마우스 클릭을 통해 여러 데이터값들에서 interactive하게 동작하는 것을 보고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아니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이렇게 여러 차트가 보여질 수 있구나'

 

마치 혁명과도 같았습니다.

 

저에게 데이터란, 가치있는 정보의 덩어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좋은 데이터란, 좋은 시각화 기법이 첨가된 정보의 덩어리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획일화된 차트만 보여준다면, 과연 효과적인 차트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태블로 자격증을 공부하면서, 그리고 데이터를 공부하면서 제가 공부한바로는, 데이터에 따라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Presentation 방법이 제 각기 다르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주식 차트와 같은 수치형 데이터의 시계열 데이터는 연속형 막대차트나, 라인차트가 적합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키워드를 보여줘야 하는 상황에서는, Word Cloud나 Tree-map 차트의 영역이나 누적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렴 태블로가 이 세상에 나온 계기도 이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태블로가 세상에 나온 이유]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기 이전에, BI(Business Intelligence) 라는 용어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라고 불리며, 앞서서 한번 언급했지만 설명이 없었는데요.

 

회사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Intelligence(지혜)를 제공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 데이터를 기반으로 솔루션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은것이 장점

- 데이터 마이닝, 데이터 시각화 등의 방법을 사용

- 시장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함

- 비효울성을 제거

- Data Driven Insight(통찰력)

 

[진짜 태블로가 세상에 나온 이유]

스탠포드 대학 출신의 컴퓨터 과학을 전공한 Christian, Pat, Chris가 기존에 사용하는 BI 툴들이 사용하기가 어려워, 문제점을 인식하고, 누구라도 사용가능한 직관적이고 데이터를 쉽게 다룰 수 있도록 할수 있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만들자라는 계기로 탄생하였습니다.

후발 주자였지만, 2022년 현재 'Top 10 Business Intelligence Tools Leaders by Analyst Rating' 에서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국내 대기업 LG 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들 및 개인 및 학생들까지도 활발하게 사용을 넓혀가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selectHub

 

[태블로 기본적인 사용]

Tableau는 데스크탑, Prep, Explorer, Viewer, Online, Public 등이 있으며, 어떻게 사용하려고 하는지, 무료/유료로 사용하는지, 취향은 어떤것인지에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것으로 선택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엔, 대학생이기에 제품 라이센스키를 학교 메일 인증후에 발급받아서, 유료제품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데스크탑 버전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Public도 사용했는데, 이는 제가 만든 시각화 비쥬얼라이제이션을 남들과 쉽게 공유하고자 해당 SW을 사용했습니다.

 

 

[본격적인 시작 - 시험 준비]

태블로를 처음부터 사용했었던 사람과 사용하지 않았던 사람은 시험을 준비하는데 있어 출발이 달라야 합니다.

우선 저같은 경우엔, 자격증 취득이 목적이 아닌 태블로를 사용해왔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태블로 사용법들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였을때, 필요한 개념들과 출제 포인트에 대해서 개별적으로 학습하면서 아는 것들을 확인하고, 모르는 개념들에 대해서 정립하면서 전체적인 큰 틀을 잡아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태블로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한다면, 바로 시험 공부에 매진하시거나 태블로를 먼저 다운받아서 어느정도 활용해보면서 준비하거나 둘 중 하나를 병행하면서 나중에 같이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문제 자체가 직접 Tool을 사용하지 않으면 답을 할 수 없는 문항들이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 데이터를 불러와서, 이것저것 다양한 차트들을 만들어보며 시행착오를 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공부할 것 + 시험비]

일반적으로 태블로 자격증을 따려고하면, 대부분의 사람이 'Tableau Desktop Specialist'를 준비하는 것일 겁니다. 왜냐하면 Expiration Date이 존재하지 않을 뿐더러, 가격도 다른 시험들에 비해 낮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시험비는 100달러(약 12만원)이며, 일정 변경시에 추가로 지불해야할 수수료는 25달러(약 3만원) 정도 합니다.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설명하는 기본적인 루트는 Udemy 인강을 보고 시험에 응시하라는 것입니다. 또는 스터디 그룹을 통해서 학습한 다음에 시험에 응시했다는 내용의 블로거 분도 계셨습니다.

 

저는 코로나 문제도 있고, 인강을 통해 처음부터 모든 것을 한번 확인하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체적으로 관련 문제들을 리서치하여, 정리하고 해당 내용에 대해서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Youtube에서 시험 관련 Tip 에 대한 영상을 보았으며, Youtube 태블로 기초에 관해서 '강승일 선생님'께서 잘 정리해둔 영상을 보고 하나씩 실습해보면서 감을 잡고, 전체적인 큰 틀을 파악하는데 노력하였습니다.

정리하면,

 

 

일반적인 공부 방법

- Udemy 인강 + Prep 모의고사 (약 2만원) + 추가문제(2-3만원)

- 스터디그룹(매주 만나서 서로 피드백)

 

 

나의 공부 방법

- Youtube 영상

- 문제 정리해둔 것 공부(Part I, II, III)

 

 

https://ongbike.tistory.com/573

태블로 문제 유형 정리 - Part1

https://ongbike.tistory.com/574

태블로 문제 유형 정리 - Part 2

https://ongbike.tistory.com/575

태블로 문제 유형 정리 - Part3

 

 

가끔 ~~자격증 어떻게 공부했나요? 라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는 저만의 방법을 알려주고, 일반적인 방법도 같이 알려주는데요, 간혹 몇몇분은 왜 다른 사람들은 이런 방법을 추천하는데, 공부하는 웅이님은 이런 방법을 고집하시는건가요? 라고 질문하실때가 있습니다. 

 

네, 일반적인 방법은 정말 일반적인 방법, 그리고 대중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유럽을 여행갈때 직항으로 가는 비행기는 비싼데, 여러 나라를 경유해서 가는 비행편은 가격은 싼데 시간은 오래걸리는 그런 경우 있죠? 출발지와 목적지는 같은데,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잘못된 길을 선택한 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취향에 따라, 목적에 따라 방법을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제가 태블로 자격증을 효율적으로 취득했던 경험에 대해서는 저의 공부 방법도 쓸만하다 라고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제가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인터넷 강의와 미리 모의고사 형태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기회에 돈을 걸고 싶지 않았습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지 않았고, 그동안 공부하면서 해보고 싶었던 차트를 직접 만들어보고, 여러가지를 시도해보면서 태블로를 통해 데이터 분석하는 재미를 느끼는 것을 중점적으로 느끼면서 자격증을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냥 Youtube만 보고, 실제 태블로를 구동시키면서 제가 일전에 크롤러 개발해서 수집했던 데이터들이나 공개된 데이터들을 가공하는 연습들을 해보았습니다. 

 

 

[학생이면 할인 가능]

대학생이라면 시험비 일부를 할인해서 응시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알고 있었는데, 메일을 보내고 답장이 안오나보다 하고 착각한 상태에서 시험비를 결제했었습니다. 그결과 할인을 받지 못했지만, 대학생이시라면 꼭 대학생 할인 문의 메일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꼭 메일을 보내보자

 

[데이터 분석가, 시각화, 그리고 데이터 잘 주무르고 싶다면 도전해보자]

시험볼때 왠 외국인이 나를 감시하면서, 어렵게 문제 60개 잘 풀어냈다면, 당신은 그 도전에 대한 달콤함을 느낄 차례이다. 참고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70% 이상의 점수를 Get 해야하는데, 건투를 빈다. 내가 위에 올려둔 문제들을 여러 번 읽고, 태블로 정말 많이 만져보자. 학생이 아니라면, 돈을 주고서라도 한달이나 두달정도 정말 태블로 많이 다뤄보자. 그러면 감이 오고, 그 감이 실력으로 바뀌는 것을 느끼면 정말 기분이 좋다.

 

합격증서.. 감동이다.

 

 

Credly 에서 태블로 시험에 합격하면, 해당 뱃지를 연동해서 다음과 같이 보여준다.

 

IT 관련 자격증이 이렇게 생긴 건 처음이지만, 뭔가 운전면허증처럼 주면 더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긴하다....

 

 

 

미국 리스크...메일로 의사소통하는것도 즉각 답장 오는 것도 아니라 꽤나 답답할 수 있다...

 

흑... 그래도 있는게 어디냐...매사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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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로 우대해주는 기업]

중요한게 빠질뻔했다.

이런게 있어야 우리가 또 자격증 공부하는데 큰 힘을 얻는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그래서 전부는 아니지만, 내가 본 것들만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데이터기획팀 데이터 분석/기획 경력 

- 현대백화점

 

2. Data Scientist

- 보잉(여기가 그 미국 비행기 만들고, 인공위성 만드는 곳인가...?)

 

 

 

3. 데이터 분석 담당자

- 네이버(SQL과 태블로를 잘 다뤄야한다)

- 카카오(SQL은 기본이죠)

- 쿠팡(네카라쿠배.. 모두 포함이다)

- 구글(R,SQL, Tabl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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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데이터 엔지니어 전문가

- LG전자(영등포 본사, LG트윈 타워 있는 그 정녕 그곳인가?)

-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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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소비자 패턴 분석 및 서비스 개선

-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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